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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분’ 진중권 격정 발언 “尹, 독도도 내줄 것 같아…‘자화자찬’ 너무 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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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광운대학교 특임교수는 지난 6일 윤석열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배상 방식으로 '제3자 변제'를 택한 것과 관련해 "이제는 독도도 내줄 것 같다"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진중권 교수는 지난 7일 오후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대통령의 정신세계가 대한민국 우익, '극우 판타지'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굉장히 위험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 진 교수는 "지금도 보니깐 참모들이 다 반대했는데 자기(윤석열 대통령)가 역사적 결단, 실존적 결단, 일종의 나르시시즘에 빠져 있다"면서 "굉장히 위험한 상태"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사회자가 '현실적으로 (강제노역) 해법이 불가능하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다'고 묻자, 진 교수는 "동결시키면 된다. 일본 같은 경우는 한일문제, 독도문제 놔두고 어떻게 해결하나. 10년, 100년 놔두고 문제 제기할 수 있는 때가 올 수 있다"며 "급한 대로 우리 정부가 보상을 해주고 우리는 구상권을 갖고 있고 동결을 시키면 되고, 일본은 그렇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일) 셔틀 외교를 복원한다고 하던데 (우리가) 빵셔틀이고 일본이 일진"이라며 "사람들이 되게 순진한 게 '우리가 양보했으니까 도덕적 우위에 선다(고 생각한다). 그 다음에 일본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하지만 일본이 호응하겠냐. 안 한다. 사과도 예전에 반성문 쓴 것으로 갈음할 것이고, 일본기업은 (변제에) 참여를 안 할 것"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덧붙여 "(일본에게) 완패다. 앉아서 자화자찬하는 게 너무 역겹다. 기본 인식 자체의 문제"라며 "한국 극우파의 식민지 근대화론이 기본으로 깔렸다"고 비판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가 풀어지기 전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진 교수는 "순서가 뒤바뀌었다"며 "완벽한 패배를 무슨 위대한 업적이나 되는 척 자화자찬하는 게 역겹다"고 꼬집었다.

특히 진 교수는 현 정부에 대해 "'우리가 잘못해서 먹힌 거다' 이런 논리가 강하게 깔렸고 한·미·일 관계에서 뭔가 성과를 내고 싶어 하는 조급함이 있다"고 추측했다. 끝으로 그는 "일본 정부는 아무것도 할 게 없었다"면서 "법치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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