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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결국 대만에 추월당했다…양국 희비 가른 결정적 요인은

북기기 0 106 0 0





한국과 대만의 희비를 가른 가장 큰 요인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차이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대만과 한국 모두 수출 위주의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수출의 핵심은 결국 제조업이 차지하고 있는데 각국 제조업의 기둥이 바로 반도체이기 때문이다.

한 베이징 소식통은 “대만 국가대표 반도체 기업인 TSMC의 시가총액이 지난 2019년 삼성전자 시총을 역전한 게 앞으로 각종 경제지표에서 대만이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것을 예고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각종 통계수치에서도 이같은 흐름이 여실히 드러난다.

대만 GDP에서 제조업 부가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29.1%에서 지난해 34.2%로 5.1%포인트 증가한 반면 한국은 27.8%에서 25.6%로 오히려 2.2%포인트 감소했다

아울러 대만의 제조업에서 전자·정밀기기 업종의 점유율은 2021년 54.8%에 달해 2013년보다 9.4%포인트 증가했다. 또 전자·정밀기기 업종의 연평균 성장률은 8.7%로, 전체 제조업 연평균 성장률 5.5%를 웃돌았다.

반면 한국은 전자·정밀기기가 전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대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전체 제조업의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도 2.8%에 그쳤다.

이같은 제조업의 격차는 수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대만의 수출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평균 4.6%씩 증가해 한국(2.2%)과 세계 평균(3%)보다 높았다. 이로 인해 2013년에는 한국의 수출 규모가 대만의 2배에 육박했지만 작년에는 1.4배 수준에 그쳤다.

특히 대만은 반도체 산업 우위에 힘입어 지난해 514억달러의 무역 흑자를 낸 반면 한국은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봉쇄 등으로 인해 478억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하면서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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