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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대공세 서막?...접경지역서 러 화물열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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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접경한 러시아 서부 지역에서 또 다시 철로 폭발로 인한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

이틀 연속 러시아에서 폭파로 인한 탈선 사고가 발생하면서 우크라이나 측이 반격에 앞서 군사적 혼란을 초래하기 위한 사보타주(파괴공작)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타스, AFP 통신 등은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서부 브랸스크주에서 선로에 설치돼 있던 폭파 장치가 터지면서 화물열차가 탈선했다고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보고마스 브랸스크주 주지사에 따르면, (브랸스크주 주도) 브랸스크 동쪽의 '스네제티스카야-벨리예 베레가' 구간에서 선로에 설치돼 있던 미확인 폭파 장치가 터지면서 이날 저녁 7시 47분께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열차가 어떤 화물이 운송 중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폭발로 기관차와 철도 차량 등 열차 20량이 선로를 벗어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해당 구간을 지나는 여객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혼란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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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폭발로 화물열차가 탈선한 모습. 사진=트위터 갈무리
이에 앞서 전날인 1일에도 같은 주에서 철로 폭발로 인한 화물열차 탈선 사고가 일어났다. 오전 10시 17분께 브랸스크와 우네차를 잇는 선로 136㎞ 지점에서 정체불명의 폭파 장치가 터지면서 열차 차량 7량이 탈선하고 기관차가 불에 탔다.

78량으로 구성된 이 화물열차는 벨라루스 동남부 도시 고멜에서 석유제품과 목재를 싣고 브랸스크로 가던 중이었다.

두 사고 모두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러시아 땅에서 잇따른 철도 폭파 사고가 일어나자 우크라이나군이 봄철 대공세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공세에 앞서 러시아군의 군수물자 보급을 방해하고 군사적 혼란을 초래하기 위한 사포타주 활동을 벌이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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