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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子 학폭 피해자 지목 A씨 "일방 괴롭힘 없었다…피해자 간주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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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아들에게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지목된 A씨가 최근 정치권에서 다시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약 10년 전 사건으로 '학폭 피해자'로 낙인찍혀 힘들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11일 A씨가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 따르면, A씨는 "가해 학생이라 불리는 친구(이 특보 아들·B)로부터 사과받고 1학년 1학기에 이미 화해한 상황이었고, 뒤에는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었다"고 밝혔다.

A씨가 학폭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지난 8일 이 특보가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에게 학폭 사건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한 뒤 야권에서 이 특보의 아들에 대해 "현실판 '연진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이는 등 이슈가 재점화되자 목소리를 직접 낸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일부 언론에 보도된 '학폭 진술서'에 대해 "학폭위에 회부해 달라는 등의 취지로 작성한 게 아니었다"며 당시 특정 교사가 1차적 상황 파악을 위해 겪었거나 알고 있는 피해 사례를 모두 적어달라고 해 편한 마음으로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나를 포함해 일부 학생이 작성한 (피해 내용) 진술서를 본 일부 선생님이 B에 대한 처벌을 강하게 요청했다고 들었다"며 "이에 진술서를 작성한 다른 학생과 같이 선생님들께 찾아가 '우리는 (B의) 전학을 원치 않는다, 막아달라'고 읍소했다"고 했다.

A씨는 진술서 내용에 대해 "(B의) 일방의 괴롭힘이 아닌 쌍방의 다툼 사례들이 있었음에도, (당시 진술서에는) 내가 그 피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B에게) 입힌 가해는 진술하지 않았다"고도 말했다.

이어 "피해 진술 내용은 모두 1학년 초반에 있었던 일이고 작성 시점은 2학년 4~5월경이라 시간적 간격이 있어 기억에 혼선이 있거나 다른 친구들의 피해 사례와 섞인 경우가 있다"고 했다.

A씨는 "현재도 B와 간혹 연락을 주고받으며, 올 4월에도 만나는 등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내가 피해자였다면 그 당시 전학을 막아달라고 읍소할 수 있었을지, 지금도 만날 수 있었을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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