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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희토류 동맹 강화… 핵심광물 탈중국화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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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희토류 매장량 세계 2위인 베트남과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자원활용 기술개발 협력을 강화한다. 중국이 독점하고 있는 핵심 광물 공급망을 베트남과 공조해 새로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22∼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지질총국과 '핵심광물 자원활용기술 개발 및 우리 기업의 현지 자원산업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기간 중 우리 정부의 베트남 경제사절단 방문과 연계해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우리 정부와 베트남이 체결한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실무 차원에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은 전기차와 풍력발전기 모터에 필수적인 희토류 자원 매장량이 총 희토류 산화물 기준으로 2200만톤에 달한다. 이 때문에 핵심광물 분야의 새로운 원료 생산지이자 공급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협약을 통해 지질자원연은 베트남에 부존한 광물·순환자원에서 나오는 핵심 원료 생산 연구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희토류, 텅스텐, 주석 등 베트남에 매장된 핵심 광물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선광·제련기술 협력을 확대한다.

아울러, 광업 투자·개발, 선광·제련 등 국내 민간 기업의 베트남 광물자원 산업 진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우리 정부가 설립할 예정인 '한-베트남 핵심광물 공급망센터' 조성에 지질자원연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지질자원연은 2000년대부터 베트남 방사성희유원소연구소와 희토류 자원활용 기반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7년 간 수행했다. 최근에는 국내산 함희토류광에서 희토류 소재 제조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평구 지질자원연 원장은 "지난 100년 간 쌓아온 지질자원연의 광물자원 탐사·개발·활용의 전주기 기술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이 새로운 핵심광물 공급처가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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