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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에 휘감긴 위급한 상황…"매가 날아와 美 여성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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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정원에서 잔디를 깎던 미국 여성이 하늘에서 떨어진 독사의 공격을 받았지만 근처에 있던 매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영국 BBC는 9일(현지시간) 미국 남부 텍사스주 실스비에 사는 여성 페기 존스(64) 씨가 겪은 황당한 사고를 소개했다.

남편과 함께 부부 소유의 2만4000㎡ 규모의 부지에서 잔디를 깎던 존스 씨는 도중 갑작스럽게 뱀의 공격을 받았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에서 떨어진 뱀은 존스 씨의 오른쪽 팔을 강하게 휘감았다.

존스 씨는 “비명을 지르고 팔을 휘둘러 뱀을 떨쳐내려 했다”며 당시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그는 팔을 강하게 흔들며 뱀을 떨쳐내려고 했지만 1.5m 길이의 뱀은 오히려 더 세게 팔을 휘감으며 그의 얼굴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뱀의 머리가 안경에 부딪혀 뱀에게 물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머지않아 그는 머리 위를 날던 매 한 마리를 발견했다. 그는 "매가 사냥한 뱀을 우연히 자기 위를 날던 중 실수로 떨어뜨린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존스의 팔을 휘감은 뱀이 매가 사냥한 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매는 빠르게 날아와 존스 씨의 팔에 감겨있던 뱀을 3~4회에 걸친 공격 끝에 채갔다. 팔에서 뱀이 떨어진 뒤 매가 다시 채어갈 때까지 걸린 시간은 15~20초 정도였다.

이 과정에서 존스 씨는 "팔에 심각한 외상을 입었다"며 "팔을 내려다 보니 온통 피투성이가 됐다"고 말했다.

존스 씨를 휘감은 뱀은 독사인 것으로 판명됐다. 뱀의 공격으로 깨진 안경에서 독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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