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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쿠이, 中 상륙 후 소멸할 듯…기러기도 약화 전망

북기기 0 111 0 0


한반도가 두 개의 태풍이 동시에 상륙하는 위험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는 다음 달 5일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하이쿠이는 중국 동쪽 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였는데, 북쪽에 있는 고기압에 가로막혀 이동 경로가 서쪽으로 옮겨지면서 중국 내륙을 향하게 됐다. 다음 달 3일 중국에 상륙한 하이쿠이는 북상하는 과정에서 세력을 잃고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쿠이가 예상보다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한반도는 태풍의 직접적 영향권에 들지 않겠다. 다만 하이쿠이의 영향으로 한반도에 뜨거운 수증기가 유입돼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으며, 서해 먼바다에는 거센 바람이 불 가능성도 있다.

전날 밤 발생한 제12호 태풍 ‘기러기’는 한반도 인근에 도착했을 무렵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기준 기러기의 중심기압은 994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21m로 강도는 ‘중’ 미만이다.

기러기는 괌 북동쪽 해상을 지나 다음 달 4일 오후쯤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280㎞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로선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작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달 2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겠다. 부산·울산과 경남 남해안, 경북남부 동해안에는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비는 다음 달 3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며, 태풍의 영향 등에 따라 강수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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