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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할랄시장에 ‘K-푸드’ 확산… 첨단산업·핵심광물 ‘공급망 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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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할랄시장 인도네시아에 ‘K-푸드’ 수출을 비약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등 양국의 향후 50년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기반’의 틀을 다졌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린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총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이날 모두 6건의 MOU가 체결됐다. 양국은 지난 1월 발효된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기반으로 경제협력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할랄식품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 인도네시아에 K-푸드를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양국은 △할랄식품 정보·기술 공유 △인증기준 정보 교환 △할랄 인증기관·연구실 간 교류 및 협력 지원에 나선다. 할랄식품 협력 MOU가 체결된 것은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인도네시아가 두 번째다.

2차전지 등 우리의 첨단산업과 인도네시아의 핵심광물을 긴밀히 연계하는 ‘공급망 연대’도 대폭 강화된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가 합작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은 내년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고, LG에너지솔루션·LX인터내셔널·포스코퓨처엠 등이 참여하는 ‘배터리 그랜드 패키지’ 프로젝트도 올해 안에 본격 추진된다. 아울러 본 궤도에 들어선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사업에 발맞춰 탄소중립 정수장 구축, 상하수도 및 터널 건설사업 등 인프라 분야 협력도 증진키로 했다. 또 국가 간 최고 수준의 ‘전략적 신뢰’를 상징하는 ‘방산 파트너십’도 강화한다.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의 KT-1(군용 훈련기), T-50(고등훈련기)의 첫 수출국이자, 유일한 우리나라의 잠수함 수출 대상국이다.

이번 순방기간 우리나라 기업의 애로사항을 다방면으로 청취한 윤 대통령은 우리 기업의 원활한 인도네시아 진출을 돕기 위해 제도적 기반 강화에도 나섰다. 우리 기업 핵심기술 보호, 수입물량 제한, 인증제도 개선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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