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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난 우크라 국방장관 "푸틴, 휴전한다고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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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임한 우크라이나 전 국방장관이 러시아와의 휴전이 평화를 가져다주지 않을 것이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멈추게 하지도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렉시 레즈니코우 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기고문을 통해 "러시아에 영토 일부를 양보하고 휴전한다고 해도 러시아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레즈니코우 전 장관은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을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나치 독일 히틀러와 비교했다.

1938년 영국과 프랑스는 2차 대전을 막기 위해 뮌헨회담에서 히틀러의 체코슬로바키아 수데텐란트 양도 요구를 들어줬다. 그러나 이 협정이 히틀러를 막지 못했다는 것이다.

협정에도 독일 제3제국은 나머지 체코슬로바키아를 점령했고, 이후 폴란드와 프랑스를 차례로 침공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 군사 무기를 대량 확보하게 됐다고 레즈니코우 전 장관은 분석했다.

그는 "러시아는 전쟁을 끝내는 대가로 우크라이나 영토인 점령지를 자국 영토로 인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분명히 시간을 벌고 전열을 가다듬으며 새로운 자원을 사용해 '우크라이나 문제'를 최종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 국민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며, 우크라이나 국가 지위를 파괴하고 우크라이나인들을 동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레즈니코우 전 장관은 러시아를 막지 않으면 이후 위험이 더 커질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자원을 확보하게 놔두는 것은 크렘린의 야망을 키워 동유럽에서 대규모 전쟁이 이어지게 만들 것"이라며 "이에 따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가 불가피하게 개입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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