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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영수회담 제안에 여 "엉뚱한 말" 야 "진지하게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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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가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영수회담을 두고 2일에도 공방을 이어갔다. 여당은 "엉뚱한 말"이라고 일축한 반면, 야당은 "진지하게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모아타운 추진위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엉뚱한 말을 할 때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김 대표는 "국회 운영 관련해서 여야 대표가 만나서 대화하자고 그동안 수차례 제안했는데 묵묵부답인 사람이 엉뚱한 데 가서 엉뚱한 말씀을 하실 때가 아니다"라며 "지금 번지수를 제대로 찾아서 여야 대표 회담으로 빨리 복귀하는 게 정상적 수순"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의 대장동 사건 재판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데 대해서는 "얼마나 많은 권력형 부정부패를 저질렀길래 이렇게 매주 몇 번씩 재판이 진행되는건가"라며 "민주당 대표란 분이 매주 재판을 받으러 다녀서야 되겠나"고 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지금은 뜬금없는 영수회담을 제안할 시간이 아니라, 재판당사자로서 재판에 충실히 임할 시간"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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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조정식 사무총장, 이해식 사무부총장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관련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9.2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이에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에 폭언을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이제는 재판이나 충실히 임하라는 막말을 했다"며 "야당 대표가 민생을 위한 진심 어린 제안을 했으면 최소한 품격과 예의는 지켜가면서 진지하게 답하라"고 촉구했다.

박 대변인은 "정치권이 합심해 민생을 지키자는 제1야당 대표의 제안을 이렇게 비난해도 되나"라며 "야당 대표가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이 이렇게 모욕받을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민심의 명령은 '정쟁을 멈추고 민생에 집중하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민생을 살리라'는 것"이라며 "정부·여당의 머릿속에는 오직 정쟁과 야당 탄압밖에 없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야당을 헐뜯고 비난하고 막말만 던지는 것이 정부·여당의 정치일 수는 없다"며 "정부·여당의 역할을 부정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고통받는 국민을 구하자는 이재명 대표의 제안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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