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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창당 수순 이낙연…이준석 신당과 연대 가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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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민주당과 사실상 결별 선언을 하며 신당 창당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준석 신당'과의 연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전 대표 측에선 일단은 연대를 일축하고 있지만 향후 선거 판도에 따라선 연대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덕수궁 인근 한 식당에서 이재명 대표와 회동 후 민주당과 결별을 시사했다.

이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변화 의지를 이재명 대표에게 확인하고 싶었으나, 안타깝게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 "제 갈 길을 가겠다"며 신당 창당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이낙연 신당'은 약 100일 앞으로 다가올 총선 구도의 중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현재 제3지대 정당으로는 금태섭 전 의원이 결성하고 류호정 정의당 의원 등이 참여하는 '새로운 선택',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 희망',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개혁신당'(가칭) 등이 있다.

현재 제3지대 중 각종 여론조사상 총선 구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개혁신당이지만,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역시 이에 못지않은 파급력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

아직 이 전 대표는 창당을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만일 이들이 뭉치는 제3지대 '빅텐트'가 꾸려질 경우 총선 구도는 요동칠 수 있다.

여론조사 업체 에브리씨앤알이 뉴스피릿 의뢰로 지난 22~23일 만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이 창당된다는 가정하에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민주당(33.1%), 국민의힘(29.6%)에 이어 이준석 신당은 10.5%, 이낙연 신당은 9.2%로 나타났다. 이준석·이낙연 신당 모두 아직 출범도 안 했는데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인 셈이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일단 개혁신당과의 연대에는 선을 그었다. '이낙연 신당' 창당의 실무작업을 총괄하고 있다고 밝힌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은 최근 탈당 기자회견에서 제3지대 연대 가능성에 대해 "지금으로서는 이준석 신당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양향자·금태섭 의원 측은 (연대에) 좋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우리를 먼저 세우고 그분들이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 전 부의장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도 "일단은 (개혁신당과 연대를)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다만 총선이 점차 가까워지면 '선거 연대'와 같은 낮은 단계의 연대 등 다양한 형태의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양측의 창당 작업이 진행되면서 연대 논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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