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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52%·이재명 35% '잘한다'…정당 지지율은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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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과반이 넘는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2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한 위원장이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가’라고 물은 결과 52%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부정 평가는 40%였다.

이전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준석 전 대표(2021년 8월)의 긍정 평가는 37%, 김기현 전 대표는 20%대 후반(2023년 6월·11월)으로 나타났다. 한 위원장의 긍정 평가율은 2012년 3월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긍정 평가율(52%)과 같다.

한국갤럽은 "한 위원장이 김기현, 이준석 등 전임 당대표들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고 긍정률 기준으로만 보면 2012년 3월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평가와 흡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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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한동훈은 광주·전라 제외 모든 지역, 60~70대와 20대가 긍정 평가

지역별로 보면 한 위원장은 광주·전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다. 구체적으로 한 위원장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지역은 대구·경북이 69%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산·울산·경남(62%), 대전·세종·충남(52%), 서울(51%), 인천·경기(48%) 등 순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라(42%)는 유일하게 '잘못하고 있다'(51%)는 대답이 더 높았다.

세대별로는 70대 이상(73%), 60대(65%), 18~29세(53%) 순으로 긍정 평가율이 높았다. 50대는 긍정 평가율과 부정 평가율이 각각 46%로 같았고, 30대(43%), 40대(36%)에선 긍정 평가율 보다 부정 평가율이 각각 49%, 55%로 더 높았다.

직업별로는 무직·은퇴·기타(66%)에서 긍정 평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전업주부(59%), 학생(58%), 자영업(48%), 기능노무 및 서비스(48%), 사무 및 관리(46%)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압도적으로 89%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부정 평가는 9%에 불과했다. 중도층에서 긍·부정 평가는 긍정 45%, 부정 43%로 팽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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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듣는 한동훈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 환영식에서 사회자 설명을 듣고 있다. 2024.1.22 xy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은 30·40세대, 광주·전라에서 '잘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대표 역할을 '잘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35%,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9%로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은 4%포인트 상승했고, 부정은 1%포인트 하락했다.

이 대표는 광주·전라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모두 부정 평가 비율이 더 높았다. 광주·전라 지역에서 잘한다는 응답이 60%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경기(36%), 대구·경북(31%), 서울(30%), 부산·울산·경남(30%), 대전·세종·충청(27%) 등으로 나머지 지역은 30%대 안팎에 그쳤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대전·세종·충청(66%), 서울(64%), 대구·경북(64%), 부산·울산·경남(63%), 인천·경기(58%) 등 순이다.

40대에서 이 대표가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42%), 18~29세(36%), 30대, 60대(28%), 70대 이상(2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자영업(39%), 기능노무 및 서비스(39%), 사무 및 관리(36%), 학생(33%) 등에서 긍정 평가율이 30%대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자 중 긍정 평가율은 69%로, 지난해 11월 60%에서 소폭 상승했다.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에서는 57%가 이 대표를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중도층의 긍정 답변은 37%, 부정 답변은 55%다.

한편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6%, 민주당이 34%로 팽팽했다. 이어 정의당 3%, 기타 정당 3% 순이었고, 무당층이 2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6.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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