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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난민 몰리면 국경 폐쇄”… 트럼프 “이민자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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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치러지는 대통령선거 핵심 쟁점 중 하나인 국경 문제를 두고 선명성 경쟁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압승을 이어가고 바이든 대통령은 사실상 당내 경쟁자가 없는 상태라 미국 전·현직 대통령의 2024년 대선 ‘리턴 매치’가 쟁점 중심으로 조기에 불붙는 양상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국경에 난민이 몰려들 경우 국경을 닫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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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2020년에 이은 ‘리턴 매치’를 치를 것의 거의 확실시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각각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컬럼비아·라스베이거스=AP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연방의회 상원에서 양당 지도부가 협상 중인 국경 법안 통과를 촉구하면서 “그것은 대통령으로서 국경이 넘쳐날 때 국경을 닫을 새로운 긴급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취임 직후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국경 장벽 건설을 중단시키는 등 유화적인 이민 정책을 추진해 온 바이든 행정부로서는 극적인 태세 전환이다.

워싱턴포스트는 “바이든 대통령의 이민 정책은 재선 도전의 가장 큰 취약점 중 하나가 됐다”면서 “국경 및 이민 관리는 여론조사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고, 기록적인 불법 월경(越境) 건수는 공화당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점을 부각했다”고 바이든이 생각을 바꾼 이유를 분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이 점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지난해 12월 30만2000명의 (신규) 이민자와 맞닥뜨렸다. 역대 최다 기록”이라며 “우리 국경은 우리를 파괴하는 ‘대량살상무기’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역사상 최고의 국경이던 것이 역사상 최악의 국경이 됐다”며 “이 모든 것이 (바이든 대통령 임기) 단 3년 만에 일어났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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