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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족쇄` 이재용… M&A·현장경영 또 브레이크 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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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경영권 부정 승계 혐의 관련 '1심 무죄' 선고 후 말레이시아를 방문, 글로벌 행동반경 확장에 본격 나섰다. 이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핵심사업 중 하나인 배터리 현지 상황을 살펴보면서 투자 의지를 내비치는 등 '뉴 삼성'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하지만 검찰이 1심 결과에 대해 항소를 결정함에 따라 또다시 행동에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대형 인수·합병(M&A)을 포함한 미래 사업을 위한 결단이 늦어질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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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왼쪽)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9일 말레이시아 스름반 SDI 생산법인 1공장을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배터리 등 핵심 사업 점검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9일 말레이시아 스름반 지역을 방문해 배터리 사업을 점검하고 "어렵다고 위축되지 말고 담대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 실적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과감한 도전으로 변화를 주도하자"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미래 핵심 사업에 대한 M&A 의지를 표출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은 사법 리스크에 따른 이 회장의 부재 등의 이유로 2017년 하만 이후 이렇다 할 대규모 M&A를 성사시키지 못해 인공지능(AI), 바이오, 전장, 로봇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인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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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9일 말레이시아 스름반 SDI 생산법인에 도착했다. 삼성전자 제공이 회장은 이날 현지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삼성SDI 배터리 1공장 생산현장과 내년 완공 예정인 2공장 건설현장을 살펴봤다. 삼성SDI는 1조7000억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현지 2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지름 21㎜, 높이 70㎜ 규격의 '프라이맥스(PRiMX) 21700' 원형 배터리를 양산할 예정이다. 이 배터리는 전동공구,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제품에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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