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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자회견 예고한 이낙연…개혁신당과 갈라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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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이준석, 합당 파기 기획"…이준석 "비난성 발언 대응 않겠다"

총선 주도권을 놓고 계파 간 내홍을 겪고 있는 개혁신당의 이낙연 공동대표가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힌다.

이낙연 공동대표가 창당을 주도한 새로운미래 측 김종민 의원과 박원석 전 의원은 전날 새로운미래 인사들과 내부 회의를 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회견 일정을 알렸다. 이준석 공동대표 측과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이낙연 공동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제3지대 통합 합의를 철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주목된다. 다만,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현실에서 이준석 공동대표에게 갈등 봉합을 위한 협상안을 제안할 가능성도 있다.

김 의원과 박 전 의원은 우선 이준석 공동대표가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운미래 측의 반대에도 총선 선거 운동 및 정책 결정 권한을 자신에게 위임하는 안건을 주도해 의결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회견 내용과 관련해 "원칙과 상식에서 완전히 어긋난 ‘이준석 사당화’의 길이 혹시 중단될 수 있는지 가능성이 없어 보이지만, 심사숙고해 말씀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준석 공동대표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영입하기 위해 ‘합당 파기 기획’을 했다는 주장도 폈다. 그는 "기자들이 보내온 메모를 보니 이준석 공동대표가 기자 티 타임에서 이낙연, 김종민 두 사람이 그만두면 천하람, 이원욱을 최고위원으로 임명하고 김 전 비대위원장에게 전권을 줘 공관위원장을 맡기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이준석 공동대표 마음속에 이낙연, 김종민을 당에서 몰아낸 것이며 공천권을 김 전 위원장에게 갖다 맡기기로 결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합당 철회 시 새로운미래 측이 양정숙 무소속 의원을 영입해 의석수 5인 이상 정당에 지급되는 경상보조금 6억6000만 원을 지급받은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선 "국민들 보기에 부당한 자금 집행이며 국고에 환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이준석 공동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운미래 측에서 오늘 최고위 표결에 불응하기 위한 비난성 발언을 하는 것에 대응하지 않겠다. 민망하다"고 썼다. 이어 "탈당하는 의원이 생겨 의석수가 5석 미만이 될 경우 개혁신당은 기지급된 국고보조금 전액을 반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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