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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쥔 한미그룹 형제 “임종윤式 새 경영 선보일 것...이익 적극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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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자 일가의 경영권 다툼 끝에 경영권을 잡은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가 4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장남 임종윤 중심의 새 경영 체제를 구축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롭게 선임된 이사진이 첫 이사회를 4일 오전 개최한다.

임종윤·종훈 사내이사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지주사, 계열사 대표이사직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임종윤 전 한미사이언스 사장이 한미약품 대표이사를,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사장이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를 맡는 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조직과 일상 경영, 인사 재무, 사업 행위를 책임지는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결로 선임·교체할 수 있다.

형제를 포함한 새 이사회 구성도 추진한다.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평등 지수를 높인다(Equity Score UP)는 취지 하에 10명의 이사회를 구성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주주제안을 통해 새 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새 이사 후보로는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가 거론된다. 임 총경리는 지난해 역대 최고인 3977억원 매출, 97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북경한미를 이끌어왔다. 한미약품의 수익성을 끌어올릴 인사로 지목됐다. 1988년 한미약품의 첫 특허원료 기술수출을 담당했던 김완주 전 한미정밀화학 대표이사와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등은 사외이사 후보로 거론된다. 두 후보 모두 임종윤 사장과 오랜 기간 합을 맞춰온 것으로 전해진다.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임종윤·종훈 형제 측을 지지했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한미약품 이사회 진입 가능성도 있다. 신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와 한미약품 지분 7.72%를 가진 개인 대주주다.

최근 IB(투자은행)업계에서는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KKR이 오너 일가를 제외한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지분 12.15%를 인수하는 협상을 하고 있으며, 임종윤·종훈 형제도 KKR에 일부 지분을 팔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다. 다만 임종윤 ·종훈 형제 측은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전해왔다.

앞서 임종윤·종훈 형제는 한미그룹 일가 모녀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이 추진한 한미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진입과 함께 그룹 통합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 한미사이언스 새 이사회는 기존 멤버인 송영숙 회장과 신유철, 김용덕, 곽태선, 이사 등 4명과 지난 28일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선임된 임종윤 전 한미약품 사장(사내이사), 임종훈 전 한미정밀화학 대표(사내이사),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이사(기타 비상무이사), 배보경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사봉관 변호사(사외이사) 등 5명으로 총 9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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