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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시장 우려 과도…돈 버는 사업 제값에 사왔다-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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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한화로부터 건설부문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 부문의 플랜트 사업을 양수하기로 계약했다. 양사 간 사업부 양수도기일은 2024년 7월 1일이다. 사업 2개를 양수하는 대가로 한화오션이 한화에 4025억원을 지불할 예정이다. 사업부별 양수 가액은 플랜트 2144억원, 풍력 1881억원이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없는 사업을 비싼 값에 무리하게 사왔다는 우려에 한화오션 주가가 급락했다"며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며 해당 이슈로 하락한 주가는 다시 되돌릴 것"이라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시장의 근거가 과도하다며 세 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양수 가액의 적정성에 대해 그는 "양 사업부 모두 순자산 가치만큼 지불하고 양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순자산에 높은 프리미엄을 부여하기에 양 사업부 마다 속한 전방 업황이 녹록치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풍력 사업은 순자산 가치에 신안우이 해상풍력과 같이 빠르게 수익화 시킬 수 있는 사업권 자산가치를 더해 양수 가액을 책정했을 것"이라고 봤다.

양수대금 지불을 위한 추가 증자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대금을 지불할 수 있는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 작년 11월에 마무리 된 유상증자 대금의 사용목적 상 해상풍력사업 관련한 타법인증권취득자금으로 3000억원을 명기했다"며 "운전자금 일부를 더해 대금을 지불할 것이며, 상선 건조 대금 중 선수금 유입을 감안하면 회사 유동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수하는 사업 부문이 외형과 수익성 모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오션에서 제공한 올해 합산 매출액 목표즌 1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9.5% 증가하며 영업이익 또한 387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한화임팩트와 같이 그룹사 캡티브 위주로 일감을 확보하고 있는 플랜트 사업부의 안정적인 수익성이 가장 큰 버팀목"이라며 "풍력 사업부 실적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돈 버는 사업을 제값에 사온 것이라 판단된다"며 "1분기부터 보일 한화오션 본업 턴어라운드까지 감안해 매수 접근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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