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응급실서 행패 부린 50대 동네 주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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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 안동경찰서는 15일 술에 취해 병원 응급실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 등)로 A씨(50)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50분쯤 술에 취해 안동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10여분 간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인근 상가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와 자전거를 훔친 절도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비슷한 범죄를 저질러 43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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