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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섬 지역 양귀비 밀경작 18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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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16일부터 형사기동정(P-131정) 요원 및 형사요원을 동원, 접근이 어려운 섬 지역을 중심으로 양귀비 밀경작 집중단속을 벌여 17일 현재 총 18건, 18명을 적발하여 조사 중이다. 사진은 섬 마을에서 재배중인 양귀비 모습이다.2019.06.17.(사진=통영해경 제공) photo@newsis.com【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남해안 섬 지역의 양귀비 밀경작이 해경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4월 16일부터 형사기동정(P-131정) 요원 및 형사요원을 동원해 남해안 섬 지역을 중심으로 양귀비 밀경작을 집중단속한 결과, 총 18건을 적발해 경작 주민 18명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통영시 사량면에 거주하는 A씨(79)는 텃밭에서 양귀비 75그루를 재배하다가 지난 5월 8일 단속반에 적발됐으며, 나머지 17명 역시 주거지 텃밭 등에서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통영해경은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재배 양귀비 714그루를 압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통영=뉴시스】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16일부터 접근이 어려운 섬 지역을 중심으로 양귀비 밀경작 집중단속을 벌여 17일 현재 총 18건, 18명을 적발하여 조사 중이다. 사진은 섬 마을에서 재배하다 통영해경 형사기동정에 적발된 양귀비 모습이다, 2019.06.17.(사진=통영해경 제공) photo@newsis.com통영해경은 오는 7월 10일까지를 양귀비, 대마 등 마약류 약물 범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양귀비·대마 밀경작과 밀매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통영해경 김명조 형사기동정장은 “아편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양귀비는 재배는 물론, 종자를 소지하거나 매매하는 것도 불법"이라며 "섬 지역에서 양귀비 밀경작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귀비는 4월 중순부터 6월 하순까지가 개화기로, 열매 등에 포함된 마약 성분이 일시적으로 통증을 잡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병원 왕래가 어려운 섬 지역에서 진통제로 사용하기 위해 암암리에 재배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양귀비를 불법 재배하다가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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