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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中회사가 짓던 건물 붕괴..7명 사망·30여명 매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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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도 21명 발생..건물주·건설사 대표 등 중국인 4명 구금
2019년 6월 22일 캄보디아 남서부 항구도시인 시아누크빌에서 중국 기업 소유의 7층 빌딩이 붕괴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잔해를 치우고 있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캄보디아의 한 관광지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최소 7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캄보디아 남서부 항구도시인 시아누크빌에서 건축 중이던 중국 기업 소유의 7층 빌딩이 붕괴했다.

프레아 시아누크주의 윤 민 주지사는 사고 당시 건물 내에서 인부들이 작업하고 있었다면서 "시신 한 구를 꺼냈고, 시신 두 구가 아직 잔해에 깔려 있다"고 말했다.

확인된 사망자는 인부 2명과 통역 1명으로 전원 캄보디아인으로 알려졌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힌 사람도 3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키우 칸하리트 캄보디아 정보장관은 페이스북 글에서 목격자들을 인용해 "건물 잔해 안에 30명 이상이 갇혀 있다"고 전했다.

칸하리트 장관은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건설 중인 건물을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붕괴한 건물은 70∼80%가량 완공된 상태였다.

지방 당국은 중국인 건물주와 건설업체 대표 등 중국인 4명이 구금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구조대원들이 잔해 속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건물 붕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아누크빌은 한때 한적한 어촌에 불과했지만, 최근 들어 관광지로 부상하면서 중국계 카지노와 호텔이 우후죽순 생겨난 지역이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 사이 중국 정부와 민간 기업이 프레아 시아누크주에 10억 달러(약 1조1천635억원)을 투자했다.

수색작업 중인 캄보디아 구조대원 [AFP=연합뉴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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