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초등생 상습 성폭행한 '인면수심' 중고생…"불법촬영에 협박도"

비공개 0 395 0 0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강원도에서 초등학생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중·고등학교 남학생 중 일부가 불법 촬영에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 등)로 A(14)군 등 11명을 붙잡아 이 중 4명을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4명은 불구속기소 의견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나머지 3명은 소년부로 사건을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3월 말부터 5월까지 초등학생 B양을 자신의 아파트 등으로 유인한 뒤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B양을 상대로 한 성범죄 가해자는 모두 11명이었다.

이들은 인근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거나 자퇴한 지역 선후배 사이로 B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가해자 중 일부는 B양을 상대로 한 성범죄 장면을 불법 촬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성폭행 사실을 묵인하라면서 B양을 협박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사실은 해당 학교 측이 B양의 결석이 잦아지자 상담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밝혀졌다.

학교 측은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어 피해 사실 확인 절차에 들어갔다. 또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 B양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어머니 남자친구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경찰에 구속된 이 남성은 재판에 넘겨졌다.

현재 B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심각한 우울 증세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길 (zack0217@edaily.co.kr)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