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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가격에 A3 산다"… 아우디, '폭탄 할인' 초읽기

마법사 0 291 0 0

2018년형 ‘아우디 A3 40 TFSI'./사진=아우디코리아



올 가을 아우디 준중형 해치백 A3를 현대자동차 아반떼 가격(2454만원, 최고트림)에 살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우디코리아 딜러업체들은 이르면 9월 말 A3를 대폭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들은 개인판매와 법인판매를 두고 검토 중이다.

29일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 딜러업체들은 올 4분기 4290만원인 A3를 최대 2000만원 중반까지 낮춰 판매하는 걸 추진하고 있다. 할인율로 치면 무려 40%에 이른다.

아우디코리아 딜러업체들은 독일 본사에서 할당하는 물량 규모가 정해지는 대로 할인율과 판매방식을 각각 확정지을 예정이다. 각 딜러업체 별로 올해 세운 매출 목표에 따라 할인율은 달라질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판매형태도 수익을 최대한 많이 남길 수 있게 개인판매와 법인판매 중 하나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코리아 딜러업체 관계자는 “2018년식 A3 소량이 들어올 예정”이라며 “정상 판매 할지 리스, 렌트 등 법인판매할지는 물량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 홍보실 관계자는 “A3 출시와 관련해 확정한 건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아우디코리아 등이 A3를 대폭 할인 판매하는 건 2018년 8월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다.

당시 아우디코리아는 전국 8개의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통해 A3를 40% 할인 판매했다. 여기엔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상품을 이용해 리스 방식으로 차량을 구매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리스는 초기 부담금이 낮지만, 일반적인 할부보다 이자율이 훨씬 높다. 이에 따라 실제 고객들이 적용 받았던 할인율은 20% 수준이었다.

아우디코리아 딜러업체 관계자는 “판매형태는 9월 중순 이후 되어 봐야 알 것이다”고 선을 그었다.

아우디코리아 등은 이번 할인 판매를 통해 저공해차 의무판매제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간 4500대 이상 판매하는 제조업체는 친환경차를 연간 판매량 9.5% 이상 의무 판매해야 한다. 

법규를 지키지 못하면 과징금 500만원이 부과된다. 아우디코리아는 2018년 A3 할인 판매로 저공해차 의무판매제도를 준수할 수 있었다. 아우디코리아 과거 배출가스 조작으로 위기를 겪은 전례가 있는 만큼 과징금 액수와 무관하게 법규를 준수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아우디코리아 딜러업체가 판매를 추진하는 차량은 2.0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A3 40 TFSI 모델로 국내 법규상 저공해차로 분류됐다.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1.5㎞/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6g/㎞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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