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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건사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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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담배꽁초' 시비로 러시아 국적의 2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난 태국인 용의자 3명이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러시아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씨(33)·B씨(30)·C씨(33) 등 태국인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8일 오후 9시 54분쯤 광주 광산구 하남동 한 길에서 러시아인 D씨(22)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6일 오후 거주 중인 건물 3층에서 담배를 피운 뒤 꽁초를 버렸고, 행인 D씨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당시 "담배 꽁초를 버리지 말라"고 훈계한 D씨와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8일 길가에서 D씨 일행(D씨 포함 2명)과 우연히 만났고, '다투던 D씨에게 폭행을 당해 친구 B·C씨를 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B·C씨 중 1명이 흉기를 들고 현장을 찾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태국인 3명 모두 관광 비자로 입국했으며, 체류기간이 만료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D씨를 살해하고 달아난 태국인 3명의 신원을 특정해 출국 금지 조처하고 도주로를 추적했다.

29일 오전 광주 시내 지인의 집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한 뒤 오후에는 해외로 도피하고자 김해국제공항까지 도망친 나머지 2명을 붙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A씨 등 3명의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범행동기 등 수사 내용에 따라 상해치사죄보다 처벌 수위가 높은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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