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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광장관 "관광교류 중요"..협력 추진 여부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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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장관 양자회의 약 1시간 비공개로 진행 
제반 과제 타개 의지 밝혔으나, 구체적 방안 밝히지 않아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이시이 게이치 일본 국토교통상이 30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한일 관광장관 비공개 양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8.3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인천=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한일 관광장관은 사상 초유의 한일 갈등이 일어난 가운데 열린 양자회의에서 "여전히 관광교류는 중요하다"며 "제반 과제를 타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구체적인 양국의 관광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밝히지 않아 실질적인 추진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

개최 전부터 우려되어온 '반쪽짜리 회담'이라는 지적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박양우 장관은 30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시바야마 마사히코 문부과학성 대신과 약 1시간가량 비공개 양자회의를 가졌다.

두 장관은 정치적인 상황과 별개로 한·일간 관광교류는 중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반 과제를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논의했다.

이번 양자 회의는 지난달 초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국내서 일본 관광 자제 움직임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가진 양국 간 첫 장관급 만남으로 개최 전부터 초미의 관심이 모아졌다.

양국간 관광교류가 경색돼 일본의 한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기준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29일 가진 문화교류를 위한 양자회의에서 양국은 문화교류·협력을 포함한 한·중·일 3국간 문화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협의했다.

오전엔 3국은 '인천선언문'을 채택해 Δ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정례화 Δ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서 한·중·일 문화프로그램 개최 Δ동아시아 문화도시 로고 공동제작 Δ2020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서밋 개최 등의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회의장 앞에선 아베 총리의 대(對) 한국정책을 비판하는 인천 시민단체의 시위가 열렸다. 이 과정에서 시위를 제지하려는 경찰과 이에 저항하는 시민단체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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