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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붕괴사고’ 철거업체 대표·감리보조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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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철거 건물 붕괴사고 현장에서 경찰·소방·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 현장 감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친 '잠원동 건물 붕괴' 사고를 일으킨 철거업체 대표와 감리보조자가 구속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1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건물 철거업체 대표와 감리보조자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한 굴착기 기사는 영장이 기각됐다. 

경찰에 따르면 법원은 "죄질이 중하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들 2명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건물 붕괴 위험이 있었음에도 안전조치를 다 하지 않고 철거 작업을 무리하게 진행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철거 건물의 건물주와 서초구청 공무원, 감리인, 철거업체 대표 등 8명을 입건했다. 당시 사고로 사망한 이모씨(29)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서초구청 건축과 공무원과 건축주, 감리인, 철거업체 관계자 등을 고소했다. 

경찰은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한 증거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지난 27일 건물 철거업체 대표와 굴착기 기사, 감리 보조자, 감리자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감리자를 제외한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붕괴 사고는 지난달 4일 오후 2시23분 서울 잠원동에서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던 건물 외벽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건물 잔해가 도로에 있는 차량을 덮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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