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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문 좁아진다…하반기 공채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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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KT·SK 2일 접수 시작, LG·롯데·CJ도 이달 초 접수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둥학교에서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를 마친 취업준비생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GSAT는 이날 오전 9시50분부터 11시50분까지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과 미국 2개 지역(뉴저지 뉴어크, LA)에서 일제히 실시됐다.2018.10.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주요 대기업들이 이번 달부터 서류접수를 하기 시작하면서 '2019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막이 올랐다.

1일 '인크루트'와 '잡코리아' 등 취업포털과 기업들에 따르면 10대 대기업들의 하반기 공채가 이번 주부터 속속 시작된다.

포스코와 KT, SK그룹은 2일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접수 마감일 또한 이달 16일로 같다. 

CJ그룹은 3일, 롯데그룹은 6일 공채 일정을 시작한다. 서류 마감일은 롯데는 23일, CJ그룹은 24일로 알려졌다. 채용 규모는 작년 예년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올해 하반기에도 AI채용전형을 그대로 유지하며, 하반기 신입공채에서는 입사 지원 시 계열사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CJ 그룹은 계열별, 직무별로 시행해온 블라인드 전형을 하반기에도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LG그룹은 이번 달 초 통합 채용포털사이트를 통해 하반기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르면 이번주 하반기 공채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에 따르면 지원자들은 최대 3개 계열사까지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입사지원서 상에 스펙과 불필요한 개인정보는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유지한다. 

LG그룹은 10월 12일에 인적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고, 서류 전형에서 복수 회사에 합격해도 한 번만 응시하면 된다. 면접은 계열사별, 직무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1차 직무면접과 2차 인성 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이외에도 삼성과 한화 GS칼텍스 등도 예년 채용 일정에 비춰봤을 때, 이번 달 중순을 넘기지 않고 공채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0대 그룹사는 모두 9월에 하반기 공채 서류접수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공채는 기업들이 수시채용을 늘리고 공개 채용 규모가 줄어들어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예년보다 팍팍할 것으로 예상된다. 

잡코리아의 '하반기 대졸 신입직 채용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하반기 대졸 신입직 채용 의사가 있는 곳은 248개 응답 기업 중 45.6%인 113개사라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66.5%의 기업이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고 답했던 것과 비교해 올해 채용 의사를 밝힌 기업은 21%p 줄었다.

반면 기업들의 수시채용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수시모집 계획은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실제로 LG그룹의 경우 각 계열사별 필요에 따라 수시채용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LG는 계열사별로 별도의 마감 일정 없이 지원서를 등록하면 연중 수시로 검토해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는 상시 인재 등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LG생활건강의 경우, 신입채용 전형을 진행하지 않고 수시채용을 통해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하고 있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KT 또한 하반기 공채모집과는 별개로 일부 직무에서 신입 수요 발생 시 수시채용을 확대해 나갈 것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신입 공채를 폐지하고 주력 산업 위주로 수시 채용 계획을 발표했고 매월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SK도 내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공채를 줄여서 3년 내 공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구직자들은 기업의 공채와 수시채용 동향을 동시에 파악해보는 '2-Track' 전략과 함께 언제 입사하더라도 실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즉시전력감’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인크루트 제공)© 뉴스1

inubi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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