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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 학생에 “性 호기심 강해” 막말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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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 관련
교육 당국 막말에 징계 요구 청원
각종 설 퍼져 2차 피해 우려도


속보=도내에서 벌어진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본보 8월27·28일자 5면 보도)의 피해자와 관련, 확인되지 않은 발언을 한 지역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제기됐다.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강원도 초등학생 성폭행사건 인터뷰 한 관계자 파면 요청합니다'라는 제안이 올라왔고 이틀 만인 1일 1,000명 넘게 동의했다.

10대 청소년들로부터 상습 성폭행을 당한 초교생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언론 인터뷰 도중 “(피해학생이)성적 호기심이 강한 아이… 어떻게 보면 합의에 의해 한 건데, 만 13세 이하니까 가해자들이 처벌을 받게 되는 것”이라며 가해자들을 옹호하는 듯한 언급을 한 것이 발단이 됐다. 결국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폭행 피해자를 2차 가해한 관계자에 대한 민원을 넣어 달라”는 글이 올라왔고 다음 날에는 국민청원까지 나온 것이다. 

해당 관계자 측은 “인터뷰를 하면서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말하던 도중 나온 얘기인데 오해를 산 것 같다”고 해명했다.

최근에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자 주변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각종 설(說)들이 퍼지면서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또 다른 폭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건과 관련해서는 특히 피해자 보호의 입장에서 접근해야만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자신의 생각을 말한 것일지라도 그것이 피해자에게는 1차 피해보다 더 큰 아픔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무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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