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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사건사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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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3시 서울 강타…각종 사고
나무쓰러짐 298건·입간판 낙하 등 610건
신호기 45대 고장나고 차량 129대 파손
교회 첨탑 무너지고 건물 외장재 뜯기기도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태풍특보가 내려진 7일 서울 용산구 일대 한 인도에 나무가 쓰러져 있다. 2019.09.07. yesphoto@newsis.com【서울=뉴시스】김온유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7일 오후 서울을 강타했다. 경찰 통계상 부상자는 33명(경상)이 나왔고, 112 피해신고는 1700여건이 접수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3시를 전후로 '링링이 인천과 서울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링링이 서울에 가장 가까이 닿은 건 오후 3시께였으며, 이때 예상 중심기압은 965hPa, 최대풍속은 37m/s에 달했다.

링링이 접근하면서 서울 곳곳에서는 강풍에 의해 건물 일부가 파손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일부 지역에서는 부상자도 발생했다.

서울경찰청 집계 결과 이날 오후 6시 기준 태풍 관련 112 피해신고는 총 1710건이 접수됐다. 나무쓰러짐이 298건이었다. 또 입간판 등 떨어짐 사고는 610건이 발생했다.

도봉구 창동에서는 이날 오전 11시53분께 한 교회 첨탑이 무너져내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오후 현재 현장 수습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선 오전 9시40분께에는 중구 서울시청 남산 별관 진입로에 있는 아까시나무가 쓰러졌다. 이 나무는 직경 30㎝, 높이 15m로 알려졌다. 나무가 쓰러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 앞유리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7일 오전 11시19분께 광진구 구의동에 있는 한 빌딩 외장재가 강한 바람에 낙하하면서 인근에 주차 중인 차량 2대와 맞은편 건물 처마 일부를 파손시켰다. 2019.09.17(사진=광진소방서 제공)오전 11시19분께에는 광진구 구의동에 있는 한 빌딩 외장재가 강한 바람에 뜯겨 낙하하면서 인근에 주차 중인 차량 2대와 맞은편 건물 처마 일부를 파손시켰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낙하 위험이 있는 구역에 출입을 통제했고, 추가 낙하 위험이 있는 외장재를 제거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태풍으로 오후 4시 기준 신호기는 18대가 파손되고 45대가 고장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차량은 129대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링링은 평양 남남동쪽 약 30㎞ 부근 육상에서 시속 49㎞로 북북동진 중이다. 다만 태풍반경이 300㎞에 달해 수도권 및 강원도는 저녁이나 밤까지 강풍을 주의해야 한다.

태풍과 함께 서울 지하철도 일부 구간에서 서행을 하는 등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7일 오후 서울 송파소방서 대원들이 관내에서 태풍으로 깨진 창문을 치우고 있다. 2019.09.07. (사진=송파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지하철 1~8호선 교량과 지상 구간 열차를 서행하다가 오후 4시40분께부터 다시 정상 운행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도 오후 2시10분께 강풍으로 인한 열차 지연 현상이 빚어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당시 1호선 지하철 구일역과 구로역 부근 전차선에 강풍에 날아온 비닐이 끼어 1시간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일부 구간의 전기공급이 중단됐던 공항철도도 오후 4시50분부터 모든 구간이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고 경찰은 밝혔다.

ohne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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