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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PC서 ‘총장 직인’ 파일 발견?…정경심 “정확한 경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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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5일 조 후보자의 부인이 근무하는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정경심 교수 연구실 문이 잠겨 있다. 2019.9.5 뉴스1



“직원들로부터 받은 파일 추정…언론 보도 유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연구실 컴퓨터에서 총장의 직인이 파일 형태로 저장돼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 정경심 교수가 “정확한 경위나 진위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지난 7일 오후 10시 56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경심 교수의 입장문을 올렸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일 정경심 교수의 동양대 연구실을 압수수색했다. 정경심 교수는 압수수색 전 연구실 컴퓨터를 외부로 반출했다가 검찰에 임의제출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검찰은 해당 컴퓨터를 분석하다 동양대 총장 직인이 파일 형태로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직인 파일’이 딸 조모씨에게 발행된 총장 표창장에 찍힌 직인과 동일한지 검찰이 들여다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경심 교수는 입장문에서 “현재 제 연구용 PC는 검찰에 압수돼 있는 상황이므로 해당 파일이 어떤 경로로 그 PC에 저장된 것인지 그 정확한 경위나 진위를 알지 못한다”면서 “다만 저는 어학교육원장, 영어영재교육센터장 등 부서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직원들로부터 여러 파일을 받았기 때문에 그 파일들 중 일부가 PC에 저장된 것으로 추정할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기소가 돼 있는 제 자신도 검찰에서 어떤 증거를 갖고 있는지도 전혀 알지 못하고 어떤 설명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러한 사실이 보도된 점에 대하여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정경심 교수는 “재판 과정에서 증거가 공개되면 그 때 정확한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니 이미 기소된 사건에서 피고인도 열람하지 못한 증거나 자료에 대한 내용을 유출하거나 기소된 피고인이 방어권을 행사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게 하는 내용의 보도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정경심 교수는 동양대 총장의 표창장을 조작한 혐의(사문서 위조)로 지난 6일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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