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이슈
이슈

LG "삼성 8K는 진짜가 아니야"… 삼성 "크게 신경 안써" 무대응

마법사 0 463 0 0

LG전자 박형세 부사장, 삼성전자 한종희 사장


LG전자삼성전자QLED 8K TV(8K 퀀텀닷 TV)를 두고 "삼성전자의 8K는 진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국제 전시장에서 경쟁사를 대놓고 비판한 것은 이례적이다.

7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 IFA 현장에서 LG전자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전자의 8K는 국제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는 박형세 LG전자 부사장(TV사업운영센터장)과 이정석 상무(마케팅담당), 백선필 책임(TV전략상품팀)이 참석했다. LG전자는 독일 화질 인증 기관인 '인터텍'과 'VDE'에 여러 제조사의 TV 화질 선명도(CM) 조사를 의뢰한 결과, 삼성 QLED 8K TV의 화질 선명도는 12%로 국제 기준인 50%에 못 미쳤다고 밝혔다. 같은 조사에서 LG전자 나노셀 8K TV의 화질 선명도는 90%로 나왔다. 삼성전자와 같은 패널을 쓰는 소니의 TV는 80%가 나왔다고도 했다. 박형세 부사장은 "삼성 TV는 픽셀 수로는 8K가 맞지만 해상도 기준으로는 8K가 아니다"라고 했다.

화질 선명도란 입력 신호가 얼마나 선명하게 표현되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다. 국제디스플레이계측위원회(ICDM)는 화질 선명도가 50% 이상은 되어야 해상도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본다. 이정석 상무는 "측정 기준에 따르면 삼성전자 8K는 4K TV 수준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전시장에서 자사와 삼성전자의 TV를 나란히 놓고 화질을 비교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박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비싸게 8K TV를 살 때는 정확하게 알고 사야 한다"며 "우리에겐 진실을 알리고 표준이 무엇인지를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8K협회'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LG전자는 이 협회에 가입하지 않았다. 이 부사장은 "룰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야지, 제품을 만들고 나서 (8K협회가) 룰을 다시 정하자고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했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삼성전자의 QLED가 퀀텀닷 올레드 방식이 아니고 LED 방식이라는 내용의 75초짜리 TV 광고도 시작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