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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판다 죽음 미스터리…중국인 “분노”

마법사 0 419 0 0

지난 16일 태국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원인 모를 죽음을 맞이한 수컷 자이언트 판다 촹촹. 
 

태국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가 원인 모를 죽음을 맞이한 사건으로 중국이 판다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해 공동 부검에 나섭니다.

중국은 ‘판다 외교’라는 이름으로 세계 각국에 자이언트 판다를 임대합니다. 해외로 반출된 판다가 새끼를 낳으면 3~4년 안에 중국으로 송환할 정도로 엄격하게 관리합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태국에서 돌연사한 판다는 촹촹이라는 이름의 19살 수컷입니다. 2003년 암컷 린후이와 함께 중국이 대여로 태국에 제공한 이래 쭉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살았습니다.

그 동안 치앙마이 동물원의 마스코트로 태국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는데 지난 16일 갑자기 의문의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19일 태국 현지에 도착한 중국 대왕판다 보존 기구 ‘중국대웅묘보호연구중심’(中國大熊猫保護硏究中心) 소속 수의사들은 태국 관계자들과 공동 부검 절차를 논의했습니다.

치앙마이 동물원은 동물원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양국 수의사 11명이 동물원 내 병원에 보존된 촹촹의 사체에 대한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촹촹의 기관 조직을 떼어내 실험실에서 검사할 예정이며 이는 일주일 내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동물원 수명 25~30년으로 알려진 대왕판다 촹촹이 비교적 이른 19살에 죽음을 맞이한 것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중국의 트위터 격인 웨이보에 한 누리꾼은 “태국은 판다를 키우기에 적당한 곳이 아니다”면서 “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동물들을 잘 다루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남은 치앙마이 동물원의 판다도 모두 중국에 데리고 오자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에 따라 촹촹의 죽음으로 태국 내 유일한 판다로 남은 암컷 린후이 역시 중국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016년 한국에 도입된 암컷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 
우리나라에는 경기 용인시 삼성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2016년 도입된 수컷 러바오와 암컷 아이바오 두 마리의 판다가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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