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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홍수주의보…버스 추락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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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경북도 전 지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천엔 낙동강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구에서는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 밖으로 추락하면서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대구.경북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지은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앞서 보신 것처럼 태풍이 조금 전 상륙하면서 비바람이 더욱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태풍이 본격적으로 지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태풍 경보도 오후 8시부터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강수량도 크게 늘었는데요.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경주 토함산이 240㎜로 가장 많고, 포항 181, 구미 152, 대구 114 ㎜ 등입니다.

이번 비로 대구경북지역은 하천 수위가 상승해 범람 위기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도로 8곳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낙동강 김천교 지점의 수위가 홍수주의보 기준 1.5미터에 육박하는 1.47미터까지 상승하면서 김천시 일대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조금 전 저녁 8시 30분에 해제됐습니다.

방재당국과 주민들이 시시각각 강수량과 수위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습니다.

또 오늘(22일) 오후 4시쯤에는 경부고속도로 동대구 분기점 부근에서 20명이 탄 시외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탑승객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구미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차량 5대가 파손되고 고령에선 담벼락이 무너져 80 대 노인이 다치는 등 대구경북에서는 백여 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대구경북에는 내일(23일) 오전까지 최대 2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산사태나 침수 등의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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