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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건 유력 용의자.."수사본부서 한차례 조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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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혈액형 B형 추정 때문에 용의선상에서 빠진 듯
전담 수사팀 "이씨 과거 문건 살펴 보는 중"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경기도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이모씨(56)가 과거 이 사건을 담당한 수사본부에서 용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한 차례 받았던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 수사팀은 이날 오후 이씨가 과거 주소지를 둔 관할 지역의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기록이 있다는 내용의 문건을 공개했다.

전담수사팀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사건 최초 발생날인 1986년부터 마지막 10차 시기였던 1991년까지 기록됐던 당시 화성경찰서의 수사기록을 검토하던 중, 이씨의 기록도 담겨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15만여장이나 되는 이 사건의 수사기록 중 이씨에 대한 문건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현재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해당 사건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현재 특정된 유력 용의자가 과거 용의선상에 올랐긴 했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함구했던 경찰이 이날 처음으로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이씨가 과거 용의선상에 올랐다는 것을 공개했다.

경찰은 그러나 당시 이씨가 한차례 조사를 받았음에도 용의선상에서 제외된 이유를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다. 당시 피해자 증거품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의 혈액형을 B형으로 추정한 것이 다르게 나왔기 때문에 O형인 이씨를 용의선상에서 뺀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한 4차 대면조사를 앞둔 상태에서 과거 수사를 받았다는 내용과 청주 처제 사건 당시 기록된 문건 등을 확보해 이씨를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3차 조사때부터 투입된 3명의 프로파일러들도 가세해 이씨가 범행을 자백하도록 심리분석도 펼친다.

하지만 4차 조사가 언제 이뤄지는지, 프로파일러들이 어떤 심리분석을 통해 이씨의 입을 열게 할 지에 대해서는 경찰은 함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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