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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한강 이남까지 확산…축산 방역당국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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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결국 한강 이남까지 확산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경기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접수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이날 오후 7시30분께 확진 판정이 났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파주시 적성면과 파평면에서 접수된 의심 신고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날 김포에서 확진 판정이 나면서 확산 우려가 한층 고조됐다.

이로써 이날까지 ASF가 확진된 곳은 파주시 연다산동(16일)과 경기 연천군 백학면(17일)을 포함해 총 3곳이다.

농식품부는 확진 판정에 따라 즉시 살처분 작업에 들어갔으며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3㎞ 이내 살처분 대상은 총 3275마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 농가와 축산 관계자는 농장과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면밀한 임상 관찰을 통해 의심 축이 발견되면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국의 ASF '최고 수준' 방역 대응에도 23일 경기도 김포시 의심 농가가 확진 판정을 받자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강 이북 접경지역에서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한강 이남까지 확산한 데다 최고 수준의 방역 대응을 하는 상황에서 추가로 발병,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이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퍼져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은 김포 발생 농가와 3㎞ 이내 농가의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는 등 기본적인 대응 외에 통제초소 확대 등 추가 조치를 통해 보다 강화된 차단 방역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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