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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5억↑…박보검 살던 그 아파트, 또 최고가

아이리스 0 575 0 0

다른 동네 집값은 다 오르는데 왜 우리 집만 그대로일까. 집은 편안한 안식처이자 '재테크' 수단이기도 하다. 생활하기 편하고 향후 가치가 상승할 곳에 장만하는게 좋다. 개별 아파트 단지의 특성과 연혁을 파악하는 게 중요한 이유다. '재택(宅)크'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를 분석해 '똘똘한 한 채' 투자 전략을 도울 것이다.

[[재'택'크]'목동 트라팰리스' 최고가 경신중…고소득 전문직 모인 학군 좋은 고급단지]


"전문직들이 많이 사는 목동 최고가 아파트입니다. 학군도 뛰어나요."

서울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양천구 목동 랜드마크 단지로 불리는 '목동 트라팰리스'다. '이스턴에비뉴(2개동)'와 '웨스턴에비뉴(2개동)'로 나뉘고 최고 48층, 총 522가구로 구성됐다. 삼성물산이 2009년 준공해 입주 11년차를 맞았다.

아파트는 호텔처럼 지어졌다. 단지 내부엔 나무와 쉼터로 만들어진 공개공지가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대리석 바닥과 샹들리에, 응접실, 안내카운터가 있는 로비가 나온다. 외부인은 이곳에서 신원확인을 하고 방문카드를 받아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엘리베이터도 카드가 있어야 작동한다.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실내인테리어에 참여해 화제를 일으켰다.

'목동 트라팰리스' 단지 내 로비 모습. 호텔처럼 꾸며져 있다.



단지에 이마트 등을 품고 있고, 오목교역에는 서점과 백화점이 이어져 있어 생활편의성이 뛰어나다. 단지 8층엔 입주민들만 저렴히 사용할 수 있는 독서실, 골프연습장, 놀이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있다.

학군은 특히 강점이다. 강남에 필적할만한 학군으로 꼽히는 목운초, 목운중으로 진학 가능하고 학교도 도보권에 있다. 주변에 학원도 많다.

이에 인천, 일산 등 서울 서쪽지역에서 일하는 고소득 전문직들이 많이 거주한다고 한다. 강남까지 가기엔 멀기 때문에 학군이 좋은 대체지로 이곳을 선택한다는 것. 실제 개인신용평가·정보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이 단지의 연평균 소득은 2억2606만원, 월 카드소비액은 1172만원에 달했다.

예전에는 연예인들도 많이 거주했다고 한다. 배우 박보검이 수년간 거주해 '박보검 아파트'로도 유명세를 탔다.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자주 쓰이는데, 2013~2014년 화제작 '별에서 온 그대'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목동 트라팰리스 내 공개공지 모습



희소성에 가격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분양 당시 3.3㎡당 2280만원으로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 두 배가 됐다. 지난 8월 이스턴에비뉴 124㎡(이하 전용면적)가 17억원에 거래됐다. 이달에도 아직 신고는 안 됐지만 이스턴에비뉴 124㎡가 17억90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017년 6월 12억6300만원에서 2년여 만에 5억원 이상 뛴 것이다.

학군, 생활편의성 등으로 매물이 많지 않고 수요는 꾸준하다. 목동트라팰리스부동산 김승기 대표는 "목동 내 상업시설지역에 웬만한 주상복합건물이 다 지어졌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며 "집값도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동 트라팰리스 이스턴에비뉴 단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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