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연관 여부도 조사
기사와 무관. 뉴시스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고려해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부산의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인 A양(11)이 안방에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A양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양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중이지만, 학교폭력 연관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