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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깨는 약

보헤미안 1 441 0 0

술 깨는 약 

한 남자가 이른 저녁부터 술집에 혼자 죽치고 앉아 술을 퍼 마시고 있었다. 그러더니 술집 영업이 끝나기 직전에 종업원에게 주문을 했다. 

“술이 깰 수 있는 걸 좀 갖다 주세요.” 

그러자 종업원이 싱긋 웃으며 하는 말,  

“알겠습니다. 여기 계산서 있습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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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그래그래 2019.01.15 12:04  
바가지요금엔 버럭하며 술을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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