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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인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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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인도 썰 풀어봅니다. 

 

뉴델리에 있는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입니다. 

이곳을 지나야 비로소 인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첫인상은 어라? 그럭저럭 괜찮은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공항은 2010년 대대적인 보수작업에 걸쳐 현재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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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와서 처음으로 쇼핑몰에서 외식을 했답니다. 

낯익은 체인점도 보이긴 하지만 메뉴는 전혀 다릅니다.  잘 아다시피 인도는 소고기를 규제하고 많은 인도인들이 먹지않기 때문에 

소고기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는 찾기 힘들고 돼지고기 또한 잘 먹지 않기에 돼지고기 메뉴도 일반적인 식당에선 보기 힘듭니다.

물론 한국식당이나 일본식당 같은곳은 한국과 별다르지 않게 돼지고기나 소고기로 된 메뉴가 있어요. 그러나 가격은 유럽가격과 

거의 비슷하거나 비쌉니다. 소주 한병이 식당에서 대략 17,000원 정도 하니 한국에서처럼 마시기 좀 힘들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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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외식으로 고른 치킨케밥이였어요. 치킨 케밥은 나름 먹을만한데 인도는 빵이 참 맛이 없어요.

햄버거 빵도 그렇고 제과점에서 파는 빵도 그렇고 푸석푸석하고 금방 부서져서 햄버거 먹다보면 빵이 너덜너덜 해져서

금방 손에 햄버거 소스가 묻곤 한답니다. 저 빵도 푸석해서 맛은 별로 였답니다. 그러나 카레랑 같이 먹는 난이나 쨔파티(난과 비슷)는

화덕에 구워서 그런지 너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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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가온에 있는 한국식당 궁입니다. 

웨이트리스는 인도와 미얀마 국경에 위치한 마니푸르, 미조람, 나갈랜드에서 온 처자들입니다. 

이쪽에 사는 사람은 인도인처럼 보이지도 않고 심지어 언어도 달라서 인도안의 또다른 외국인입니다. 

중앙정부의 행정서비스는 기대하기도 어렵고 인도사회속에서도 엄청난 차별에 시달린답니다. 가끔 데모를 하기도 해서 신문에 나옵니다. 

기독교를 믿으며 돼지고기를 먹기에 한국식당이나 일본식당에서도 많이들 일한답니다. 가정부로 일하는 친구들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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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당에서 고른 제육덮밥.

이것도 가격이 800루피(10,500원)나 하는 메뉴라 한국보다 비쌉니다만 어쩔수 없어요.

맛은 좋습니다. 인도는 한국식자재가 워낙 비싸다보니 인도에사는 교민들도 한국에 갔다오면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가지곤 하지요. 저도 보냉백 사서 이것저것 많이 사다 날랐네요 ㅎㅎㅎ. 

참고로 독일여행 갔다가 1킬로에 4유로하는 삼겹살을 어마어마하게 사왔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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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아시죠? 인도의 유명한 정치인 이자 독립운동가인 마하트마 간디입니다. 

인도인의 간디사랑은 어마어마합니다. 대표적인게 인도 화폐는 간디 밖에 없다는 사실.

10루피, 20루피, 50루피, 100루피, 500루피, 2000루피가 전부다 마하트마 간디가 있는데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할정도로

많은 존경을 받는 위인이죠. 그러나 간디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습니다. 특히 보수힌두교들이 그렇고 실제로 그들에 의해

암살 당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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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썰에서 언급했던 순록? 같이 생겼던 미확인 동물의 사진입니다. 사진중앙에 보이는 동물인데 보이시나요? 크기는 경주용 말보다는 작고 조랑말 보다는 큽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보이는 공터에서 서식중인데 가끔 주차장이나 아파트도로에서 목격했습니다. 왠만한 사람보다는 키가 크기에 저녁에 마주치면 진짜 오금이 저려서

못움직입니다. 저도 엇! 하고 움직이지 못했거든요. 점프력도 어마어마해서 1m50정도 되는 담은 쉽게 점프해서 도망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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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그해 겨울부터 미세먼지가 굉장히 심각해졌어요. 사진처럼 안개에 뿌연 나날이 반복되었는데 태양이 안보일 정도였어요.

저런 날씨로 태양을 10여일 정도 못보니까 인도가 무서워지더군요. 이러다가 훅~가는건 아닌지.....두렵습니다. 이정도면 아마도 

1000ug/m3를 가볍게 넘겼으리라 봅니다. 실제로 미세먼지 측정기는 1000ug/m3까지 밖에 측정을 못한다는군요. 정확한지는 인터넷

검색해도 안나옵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우리나라에선 250ug/m3만 되도 난리인데 인도에선 이정도 수치는 공기 좋다고 운동하러

나갑니다. 저도 운동하러 나갔어요. ㅋㅋㅋ  실제로 저정도 되면 방안에서 공기청정기 24시간 내내 틀어놔도 효과가 별로 없는듯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칼칼하고 코에도 뭔가 이물질이 가득차곤 했지요. 어쩔때는 목에서 피가래가 살짝씩 나오곤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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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은 지역은 다르지만 밑의 사진은 그래도 맑은날씨의 사진입니다. 그래도 하늘위와 아래의 색이 차이가 있는걸 봐서는 200ug/m3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위에 언급했던 순록이 살던 공터가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공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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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곳.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곳이죠.

전 타지마할이 성인줄 알았는데 무덤입니다. 아그라 라고 뉴델리에서 5시방향으로 직선거리 180킬로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무굴제국의 대표적 건축물로 무굴제국의 황제 샤자한이 사랑한 뭄타즈 마할 부인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세운 무덤입니다. 어마어마한 돈을 

들이고 결국엔 아들에 의해 왕권을 빼앗기고 쓸쓸하게  죽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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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굴제국의 황제 샤자한이 기거했던 궁에서 보이는 타지마할.

궁에서 보기 좋게 만들었고 죽는 그순간까지 부인의 무덤을 멀리서 지켜봤답니다. 

타지마할이 보이는 밑의 두사진은 실제로 착시현상을 일으키는데요.

위에 사진이 거리상으로 가까운곳에서 찍은 사진이고 밑의 사진은 먼곳에서 찍었는데 먼곳에서 찍은 사진이

타지마할이 더 커보이지 않나요? 실제로 보면 굉장한 차이가 나고 개깜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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