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06일 아프리카 WC예선 [ 베냉 vs 콩고민주공화국 ]
9월 06일 아프리카 WC예선 [ 베냉 vs 콩고민주공화국 ]
◎ 총평
베냉은 직전 경기에서 마다가스카르를 상대로 1-0 승리를 하였습니다. 비슷한 우당탕탕 축구였지만 베냉의 공격진은 좀 더 체계적이었으며 베넹의 최전방과 측면 공격수들의 움직임이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비록 골대를 맞기는 하였지만 운이 다소 따라주었다면 2-0 정도의 스쿼드로 승리할 수 있었을 경기로 베냉의 돌파력이라면 콩고의 4백을 뚫고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공격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그 결정력이 중요할 경기가 되겠습니다. 수비에 있어서도 기본기를 충분히 갖추고 있기에 콩고의 단순한 공격을 상대로 멀티골 실점은 예상되지 않습니다. 콩고는 직전 경기 탄자니아와 승부를 가리지 못 했습니다. 먼저 선취골을 기록했으나 워낙 잘 맞은 중거리슛 한 방에 무너지며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공격이 나왔습니다만 콩고의 단순한 공격패턴은 상대의 수비라인을 뚫지 못 하거나 골키퍼에게 막히며 무위로 돌아갔습니다. 측면 돌파가 강점인 것은 맞습니다만 측면에서의 중앙으로의 외길만 죽어라 판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수비에서는 중앙 센터백들의 대처가 기민하지 않아 상대 공격수를 놓치는 일이 잦습니다. 시장과 피지컬은 좋으나 속도에 문제를 보이고 일대일 수비에서 강점을 갖지 못 하기에 베냉에게 충분히 실점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해야겠습니다. 이 경기 우간다와의 경기보다 더 어렵습니다. 더 팽팽한 경기로 예상이 되며, 베냉이 콩고에 비해 조금 더 좋아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프리카 축구 특성상 유연함에서 나오는 중거리 슛 한 방이 어떻게 작용할지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베냉의 1-0 정도의 승리를 점칠 수 있겠지만 이런 중거리 슛 한 방을 생각하자면 홈 베냉 승에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베냉의 공격진 돌파력이 굉장히 좋긴 하지만 우당탕탕이라는 점에서 결정력이 떨어지기때문에 오즈포탈 배당 역시 베냉 2.62 무승부2.96 콩고 2.82로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경기 확실히 한 쪽으로 치우칠 경기는 아니며 양팀 모두 결정력이 떨어지기에 승무패 모두가 가능한 경기로 보이며 가장 확률이 높은 접근은 앞선 경기와 마찬가지로 언더의 경기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무승부의 확률도 있으니 최종조합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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