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는 미키타리안을 제외한 모든 선수를 수비적으로 기용하며 독일 원정에서 무승부를 바랬다. 그러나, 그나브리를 막지 못해 전반 초반 연속골을 내주며 대패했다. 측면 수비로 나선 호브하니산과 함바르주미안이 독일의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를 제어하지 못했다. 그래도, 아직 2위를 기록 중인 상황이고 홈에서 최하위팀을 만나기에 승리를 따내려 할 것이다.

리히텐은 예선 전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몇 년보다 개선된 수비 조직력으로 선전 중이지만 최전방에서 해결할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 프릭에게 기대를 걸고 있지만 최전방으로 좋은 패스를 찔러줄 마땅한 선수도 없다.

전력의 우위를 확실하게 가져갈 수 있다. 또, 루마니아와 북마케의 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에 조 최하위 상대로 쉬어갈 틈이 없다. 아다미안과 미키타리안을 최전방에 내세워 상대 수비를 경기 내내 두들길 아르메니아가 승리하고 2위를 지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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