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GS칼텍스 vs 인삼공사
GS 칼텍스 KIXX
GS칼텍스는 직전 경기였던 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9, 23-25, 29-27, 12-25, 15-10)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러츠기 블로킹 5개 포함 30득점을 올리고 강소휘와 이소영이 16득점씩 올리는 등 공격 삼각편대의 활약이 준수했습니다. 다만 중앙 공이 적다보니 상대에게 패턴을 어느 정도 읽히며 블로킹을 많이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고, 시즌 초반에 비해 상대 팀들의 대처가 확실히 좋아진 상황이다 보니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KGC 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직전 경기였던 IBK 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2-25, 18-25, 25-18, 25-23, 11-15)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1, 2세트를 내준이후 3세트 고민지를 최은지 대신 선발로 투입하며 변화를 준게 주효했고, 미들 브로커진의 블로킹 득점이 나오며 3세트를 따냈으며 4세트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따냈습니다. 그러나 5세트 뒷심 부족으로 세트를 내주며 결국 패하고 말았습니다. 디우프는 이 날도 40%의 공격 점유율을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에 37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습니다.
최종정리
GS 칼텍스는 이소영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다시 풀 전력으로 나서고 있지만 시즌 초의 압도적인 경기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앙 공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상대의 블로킹 대처가 확실히 좋아진 모습입니다. 다만 여전히 러츠, 이소영, 강소휘로 구성된 삼각편대의 공격력이 워낙 강해 승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KGC 인삼공사는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지만 문제는 디우프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큽니다. 최은지, 고민지, 지민경 등 윙스파이커의 해결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디우프에게 너무 의존하는 배구를 하고 있습니다. 디우프의 높이가 워낙 좋기는 하지만 GS 칼텍스는 디우프도 부담을 느낄 수 있는 높이를 보유한 팀입니다. 거기에 강한 서브는 불안한 리시브가 문제점인 KGC를 더욱 힘들게 할 것입니다. GS 칼텍스는 경기 중 러츠에게 중앙 공격을 맡기는 등 변화도 피하고 있습니다. GS 칼텍스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는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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