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 K리그분석 FC안양 VS 아산무궁화
FC안양
3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중심에는 바로 21세의 조규성이 있습니다. 조규성은 최근 3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대전과의 경기에서는 2골을 혼자서 집어 넣으며 팀의 승리를 쟁취해오기도 했습니다. 안양은 일찌 감치 3-4-3 전술을 주 전술로 사용하며 선수들의 전술 적응도를 높였고, 이번 시즌 전술을 크게 변경하지 않으며 선수들의 혼란을 방지했습니다. 조규성의 득점도 중요하지만 구본상과 맹성웅이 버티는 중원의 기동력이 팀의 밸런스를 잘 잡아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3-4-3 전술에서는 미드필더의 숫자가 부족하기 때문에 중원에 나서는 2명의 선수들에게 공격과 수비의 역할이 모두 주어집니다. 그로 인해 체력이 떨어지고 기동성이 떨어지 지만 안양의 미드필더에는 이러한 영향이 없습니다. 상대도 최근 3경기에 서 패배하지 않는 아산입니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모두 원정 팀이 승리했지만 최근의 기세를 이어가고 조규성의 득점이 터진다면 다시 한 번 잡아낼 수 있는 상대이기도 합니다.
아산무궁화
아산은 지난 홈에서 치르는 경기에 주도를 이어가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고무열의 동점 골이 터졌고 후반전에는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하며 주도했습니다. 상대가 전반에 1명이 퇴장 당해 10명으로 경기를 치르고 아산은 PK까지 얻어내며 승리의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고 말았습니다. 최근 아산은 4백을 사 용하지 않고 있으며 3-5-2 전술로 경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측면 윙어로 나서던 고무열을 공격형 미드필더의 위치에 기용하며 공격의 가교 역할을 맡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전방 투톱으로 나서는 오세훈과 김레오의 나이가 어려 위기 상황에서의 여유로움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거기다 오세훈은 U20 월드컵을 다녀온 이후 3경기에서 공격 포인트가 아직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던 김레오도 지난 경기 득점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공격수들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이번 경기도 승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최종 정리
안양은 3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아산도 2승 1무로 두 팀 모두 3경기에 서 패배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원정 팀이 승리하며 1승 1패의 시즌 맞대결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확실한 스코어러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안양과는 달리 아산은 최근 득점을 기 대할 수 있는 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다양한 선수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는 안풀리는 경기에서는 누구도 득점할 수 없는 상황으로 바뀌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안양이 승리하며 3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결론, FC안양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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