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 축구 분석 잘츠부르크 VS 리버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아드미라 원정에서 어려운 경기 끝에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뒤 바텐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5:1로 가볍게 승리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할란드(ST)가 전력에 완벽하게 합류했고 다카(ST)를 선발로 사용하면서 황희찬(ST)에게 휴식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유누조비치(MC)도 이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부상자가 많지만 전력 외 선수이거나 주전 라인업에 들지 못하는 선수들입니다. 홈의 이점을 활용해 빠르고 도전적인 축구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토너먼트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며, 지난 경기에서도 3골을 뽑아낸 능력이 있기 때문에 전반부터 공격적인 형태가 예상됩니다. 이번 레드불 잘츠부르크 라인업으로 ‘황희찬(7.92) – 할란드(7.71)’, ‘울메르(6.86) – 미나미노(7.38) – 유누조비치(7.17) – 크리스텐센(6.49)’, ‘음웨푸(7.35)’, ‘라말요(6.91) – 온구에네(6.68) – 위베르(7.06)’, ‘스탄코비치(6.08)’ 등으로 예상되며, 결장자로는 발케(GK / 후보 / 부상), 파르카스(DR / 로테아션 / 부상), 베르네데(MC / 로테이션 / 부상), 코이타(ST / 로테이션 / 부상)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리버풀 FC

셰필드 원정에서 승리를 기록한 9월 말 이후 14경기만에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경기를 치렀습니다. 또한 최근 리버풀은 로테이션에서 상당한 성과를 본 상황입니다. 에버튼과 본머스를 상대하는 경기에서 리버풀은 주전 B11을 가동하지 않았고 선수진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있는 잦은 경기에 대한 대비인 것으로 보입니다. 살라(AMR)가 이번 경기를 앞두고 골을 기록했으며 마네(AMR)가 휴식을 부여 받았습니다. 하지만, 마팁(DC)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에서 로브렌(DC)도 지난 경기 부상을 당해 교체되었습니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고메즈(DC)의 선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잘츠부르크의 빠른 공격에 고전했기 때문에 많은 실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16강에 진출하지만 1위를 확성 짓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일정입니다. 이번 리버풀 라인업으로 ‘마네(7.64) – 피르미누(7.3) – 살라(7.34)’, ‘바이날둠(6.86) – 헨더슨(6.95) – 체임벌린(6.63)’, ‘로버트슨(7.2) – 고메즈(6.47) – 반다이크(7.39) – 아놀트(7.32)’, ‘알리송(6.5)’ 등으로 예상되며 결장 명단으로 마팁(DC / 주전 / 부상), 파비뉴(DMC / 주전 / 부상), 클라인(DR / 후보 / 부상)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두 팀의 경기는 리버풀이 승리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리버풀의 경기 특성상 많은 골이 나올 것임은 자명합니다. 다만 수비 레벨에서 리버풀이 더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잘츠부르크가 3골을 따라붙긴 했지만 리버풀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했을 것이며, 에버튼과의 경기에서처럼 수비형 미드필더를 2명 세우며 안정감을 높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로테이션으로 체력을 보충한 리버풀의 공격수들이 승리에 필요한 골을 가볍게 추가할 것입니다. 원정 팀의 배당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배당이 올라간 타이밍에 베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리버풀의 승리와 오버(2.5점 기준) 양상의 경기 결과가 예상됩니다.

결론, 리버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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