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2/9)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9-1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8)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5-106 승리를 기록했다. 구단 역대 최다인 14연승 흐름 속에 시즌 39승14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카일 라우리가 결장했지만 프레드 밴블릿이 29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라우리의 공백을 메웠고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서지 이바카와 기동력이 좋은 올스타 포워드 파스칼 시아캄이 제 몫을 해냈고 테렌스 데이비스(20득점, 3점슛 5개)가 흐름을 잡는 중요한 득점과 어시스트를 해냈던 상황. 또한, 주전 센터 마크 가솔, 노먼 파웰이 부상으로 연속해서 자리를 비웠지만 핵심 식스맨들인 론데 홀리스-제퍼슨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3번째 경기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었고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에 능한 토론토의 장점은 변함이 없었던 승리의 내용.

미네소타는 직전경기(2/9)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42-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0-127 패배를 기록했다. 13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6승35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말릭 비즐리(3점슛 7개 포함 23득점 10리바운드), 제임스 존슨, 후안초 에르난고메즈 등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선수들이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고 구단 신기록에 해당하는 26개 3점슛을 59.1%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캐치&슈터 비즐리의 3점포가 폭발하면서 팀의 간판 칼-앤서니 타운스(22득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의 위력이 배가 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조쉬 오코기, 조던 맥러글린 등 기존 자원들까지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나타나며 반등의 경기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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