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VS NC
■ KIA 타이거즈
- 투수
가뇽을 선발로 예고했다. 가뇽은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하며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포심이 타자를 압도할 정도는 아니지만 무브먼트가 엄청난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사용하며 이닝당 탈삼진 1개를 잡아내고 있다. NC 타선이 워낙 막강하지만 가뇽이라면 이번 경기에서도 퀄리티 스타트를 기대할 수 있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베테랑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나지완의 홈런과 최형우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라이트를 무너트렸다. 게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던 박찬호마저 2타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각성했다. 그러나 구창모는 차원이 다른 투수다. 타격감이 좋았던 타자들 모두 구창모를 상대로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KIA 타선은 구창모를 공략할 수 없을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상대가 구창모이기 때문에 이전 2경기에서 좋았던 타격감이 사라질 것이다.
■ NC 다이노스
- 투수
구창모를 선발로 예고했다. 올 시즌 KBO는 그야말로 ‘구창모 천하’다. 구창모는 올 시즌 등판한 7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게다가 올 시즌 피안타율은 단 0.136에 불과하다. 지난 시즌 KIA를 상대로 ERA 4.76을 기록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시즌 구창모와 올 시즌 구창모는 완전히 다른 선수다. 구창모가 또 다시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일 것이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김태군의 홈런을 제외하면 인상적인 장면이 없었다. 올 시즌 최대 히트 상품인 강진성이 매 경기 안타를 때려내고 있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가뇽의 최근 피칭은 매우 인상적이다. 그러나 KIA는 지난 경기에서 필승조를 가동한 상황이다. NC 타선이 가뇽을 일찍 끌어 내린다면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구창모의 호투는 변함이 없을 예정이지만 NC 타선이 계속해서 침묵한다면 구창모가 노디시전으로 물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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