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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세이부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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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부 라이온스 

구루의 예상대로 세이부가 선발 투수 대결에서 승리하며 접전 끝에 승 리를 따냈다. 세이부의 선발로 나선 타카하시 코나가 6이닝 2실점으로 앨버스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거기에 안타는 4개 밖에 기록하지 못했 으나 볼넷 5개를 얻어내는 좋은 선구안으로 3점을 따낸 세이부의 타격 집중력 역시 빛났던 경기. 이번 경기 역시 선발 투수 싸움에서 오릭스 를 압도하는 상황. 오릭스는 1군 경험이 매우 부족한 롱릴리프 스즈키 유가 선발로 나선다. 세이부는 직전 경기에 터트리지 못했던 시원한 장 타를 이번 경기에서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


+ 선발 투수 특별 코멘트 +  

이번 경기 세이부의 선발 투수는 우완 이마이 타츠야가 나선다.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서 5.2이닝 7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된 상황. 너 무나도 많은 안타와 피홈런 2개를 허용하는 등 실투가 너무 많았다. 이 번 경기 안정적인 투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 다행히 상대는 오릭스. 이번 시즌 최악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팀이다. 거기에 이마이는 지난 시즌 오릭스를 상대로 안정적인 피칭을 펼친 투수. 팀 타선의 안정적인 득점 지원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투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 오릭스 버팔로스 

연패 탈출을 위해 강한 집중력으로 경기에 나섰으나 세이부에게 패배 하고 말았다. 끌려가던 경기에서 7회 2점을 내며 추격한 것은 좋았으 나 승리하기엔 역부족. 존스, 오카다, 로드리게스로 이어지는 중심 타 선이 나란히 안타를 기록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현 재 오릭스는 투타 모두 불안정한 상황. 거기에 이번 경기 사실상 대체 선발이자 오프너 역할을 맡을 스즈키 유가 나서기에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연패 탈출은 여전히 먼 얘기의 오릭스다.


+ 선발 투수 특별 코멘트 +  

이번 경기 오릭스의 선발 투수는 우완 스즈키 유가 나선다. 15시즌 1군 데뷔 이후 커리어 통산 출장 경기 수가 단 4경기에 불과한 투수. 주로 롱릴리프 역할을 수행했던 선수다. 스즈키 유는 26일 롯데 전에서 선 발 야마오카가 부상을 당하자 롱릴리프로 등판. 3이닝 2실점의 성적을 기록한 것이 이번 시즌 첫 등판이었다. 선발 투수로 큰 경쟁력을 가진 선수는 아닌 상황. 지난 등판에서 3이닝을 소화하며 9이닝당 볼넷 개 수 6.00개, 피OPS 0.940으로 계속 위기를 맞았던 투수다. 이번 등 판 세이부의 타선을 상대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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