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 VS F시타르]

 [헤라클레스 VS F시타르] 

직전 경기(vs 페예노르트)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리를 챙기진 못했으나, 3연패에 제동을 걸었다. 전력 열세에 놓인 일정에서 선전했음 또한 긍정적 대목이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하며, 이번 시즌 리그 홈 성과는 준수하다.득점을 기대해도 좋은 상황. 플루트(AMF, 리그 7득점 2도움)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역습 모두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다. ’쇠케-데 라 토레‘ 1선의 효과적 개인 전술 활용은 2회 PK득점과 맥을 같이한다. 좁은 지역에 밀집한 상대 공략에 강점을 유지하고 있다. 압박 집중력이 떨어진 시타르트 상대로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한다.실점 가능성 또한 짙다. 지난 라운드에서 무려 20회 슈팅을 허용했지만, 실점은 없었다. 무게 중심을 낮춰 압박 집중력을 유지했음이 원인이다. 다만 적극적 공세를 취할 이번 일정은 불안이 두드러진다. 키오모트조글루(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은 개선이 더디다. 수비진 배후 공간 노출과 맞물려 상대 역습에 쉽게 위기를 맞는다.

직전 경기(vs 빌렘)에서 3-2 승리를 따냈다. 4경기 무승 흐름에 반등을 가했다. 다만 최근 5경기에서 모두 멀티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은 여전하다. 울티 감독 또한 최근 인터뷰에서 불안 요소를 시인했다.신중한 운영을 취하지만, 이번 라운드 역시 실점을 허용한다. 중원의 무게 중심을 낮춰 위험지역 부근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다만 수적 우위 활용 어려움, ’테키에-리엔스트라‘ 중원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경기당 15.2회 슈팅 허용으로 이 수치가 상당히 높다. 헤라클레스 부분 전술에 효과적 대응은 없다.득점을 통한 저항은 가능하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가 멀티 득점이다. ’폴터-플레밍‘ 1선을 활용한 역습이 속도를 회복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2회 키패스를 기록한 테키에(MF)가 역습 전개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상대 불안 공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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