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요미우리 분석
[ 히로시마 토요 카프 ]
쿠리 아렌(2승 3.00)을 내 세운다. 볼이 위력적인 투수는 아니다. 따라서 이것저것 던지면서 타자를 요리하는 스타일. 지난 시즌 9월 이후를 주목 해 보아야 한다. 9월 이후 1시합 평균 7이닝 이상 던졌고 6승을 올리면서 안정감을 찾은 것. 올 시즌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Whip.가 무려 0.83. 이 기세라면 데뷔 처음으로 2자리 승수를 올릴 기회.
[ 요미우리 자이언츠 ]
토고 쇼세이(1승 1.80)을 내 세운다. 메이저리그의 팀 린스컴과 비슷한 투구폼을 지녔다. 빠른 볼, 포크 볼, 슬라이더 이 3가지가 주력이다. 볼은 단순한 편인데 빠른 볼이 151km까지 나와 공략이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다. 약점이라면 홈런 한 방을 맞고 KO 패 당하는 경우가 있다. 지난 시즌에도 잘 던지다가 홈런 한 방에 무너지는 경우가 발생했다.
[ 복습 ]
히로시마의 승. 5안타 2득점, 8안타 0점 요미우리. 히로시마가 운이 따랐다. 1번 키쿠치, 4번 스즈키 세이야의 솔로 홈런 2방으로 이긴 것. 오오세라가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었다. 평소 7이닝은 거뜬하게 갔는데 이 날은 초반에 투구수가 많으면서 힘들었다. 다행이 6회까지 가면서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그런데 고무적인 것은 히로시마의 계투진. 단 한 점도 주지 않았다. 지난 시즌 최악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상전벽해. 요미우리는 스가노를 내 세우고도 패한 것도 걸리지만 지금 타선에 칠 선수가 없다. 1번 카지타니를 3번으로 바꿔보기도 했지만 소용 없었다.
[ 골라보자! ]
이 경기도 픽이 까다롭다. 다만 토고를 히로시마 선수들이 제대로 공략하지 못 했다. 그나마 도바야시(6타수 2안타), 타나카(8타수 3안타) 이 둘이 눈에 띈다. 그런데 키쿠치가 지난 시즌 .222인데 홈런을 하나 때려냈다. 니시카와(6타수 1안타 1홈런) 선수도 그렇다. 정작 스즈키는 .143에 불과하다. 토고가 지난 시즌 히로시마 피안타율이 .176이지만 요미우리가 유독 히로시마만 만나면 꼬였다. 쿠리가 지난 시즌 요미우리 상대 피안타율이 .243. 한 번 더 히로시마로 가 보자. 공교롭게도 키쿠치의 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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