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카펜터 2승6패 3.10)

롯데(스트레일리 3승5패 4.18)

라이언 카펜터 투수는 직전경기(6/9) 홈에서 키움 상대로 4.2이닝 3피안타(2홈런) 6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4) 원정에서 NC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2볼넷 5K, 4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KBO 무대 데뷔후 12경기 2승5패, 4경기 QS 기록 이며 12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5이닝 이상 2자책 이하의 투구 내용. SSG 상대로 올시즌 첫 실수가 나왔고 2경기 연속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3연패에 빠졌지만 올시즌 145km대 직구를 자신이 원하는 곳에 꾸준히 던졌으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도 위력적 이였던 만큼 부활투가 기대된다. 올시즌 홈에서 1승4패, 2.93, 롯데 타자들과는 첫 만남 이다.

스트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6/9) 홈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6피안타(2홈런) 7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3)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3.2이닝 8피안타 3볼넷 2K, 8실점(5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2경기 3승5패, 7경기 QS 성적. 올시즌 12차례 등판중 9경기에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제구에 안정감이 있었고 롯데 에이스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는 모습. 다만, 6월에 등판한 2경기에서 1패, 11.17로 하락세 리듬에 있다는 것은 불안요소가 된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3패 2.93,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6이닝 1피안타 12K, 무실점 기록이 있다.

한화는 일요일 원정에서 KT 상대로 3-6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3패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22승35패 성적. 3경기 연속 수비 실책으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실점을 헌납했고 일요일 경기에서는 토종 선발 김민우 투수가 무너졌다. 반면, 롯데는 일요일 홈에서 기아 상대로 더블헤더를 펼쳤고 1승1패를 기록했다. 시즌 22승1무33패 성적. 타선의 리듬은 나쁘지 않았지만 4~5 선발에 대한 고민은 이어졌다.

팽팽한 투수전 흐름이 예상되며 생소함 이라는 무기가 더해지는 카펜터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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