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배제성 5승3패 3.77) 두산(미란다 5승3패 3.02)

KT(배제성 5승3패 3.77)

두산(미란다 5승3패 3.02)

배제성 투수는 직전경기(6/9) 원정에서 SSG 상대로 6이닝 5피안타(1홈런) 3볼넷 5K,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 원정에서 LG 상대로 5.1이닝 8피안타(1홈런) 4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0경기 5승3패, 3경기 QS 기록. 개막후 볼넷 허용이 늘어났던 탓에 2연속 패배의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위기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영점을 잡았고 이후 9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는 최고 149km의 구속을 기록했고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위력적 이였다. 올시즌 홈에서 2승1패, 3.18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5.40, 5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아리엘 미란다 투수는 직전경기(6/12) 원정에서 LG 상대로 7.1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7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6) 홈에서 SSG 상대로 7이닝 4피안타(1홈런) 2볼넷 5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무대 데뷔후 13경기 5승3패, 6경기 QS 기록.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가운데 실수가 있었지만 나머지 10경기 등판에서는 149km의 강속구와 슬라이더, 포크볼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1패, 3.47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7.11, 6.1이닝 7실점(5자책) 기록이 있다.

KT는 목요일 원정에서 NC 상대로 1-9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2승24패 성적. 데스 파이네 투수가 QS를 기록했지만 불펜이 무너졌고 3안타(1홈런) 빈공에 시달렸던 하루. 반면, 두산은 목요일 홈에서 삼성 상대로 6-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0승29패 성적. 올시즌 패배가 없는 최원준 투수의 6.1이닝 무실점 승리투가 나왔고 타선도 11안타를 기록하는 회복세를 보였던 경기.

미란다 투수가 올시즌 KT를 상대로 좋지 않은 상대전 기록을 만들어 냈지만 2경기 모두 페이스가 올라오기전이 되는 5월20일 이전 등판 이였다. 5월26일 한화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한 이후 6월 3경기에서 승리는 기록하지 못하고 있지만 3경기 모두 7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를 기록하는 가운데 6월 2.53의 상승세 리듬을 보여주고 있는 미란다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이며 두산 타선은 목요일 경기에서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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